론스타 수사발표, '몸통' 못 밝힌 반쪽 수사

뉴스일자: 2007년12월14일 00시00분

● 앵커: 여러분 어떻게 보십니까?

과연 재경부 국장 한 사람의 손에 대형 국책은행의 매각이 가능할 정도로 정부 시스템이 허술했다는 것인지, 검찰 수사는 숱한 의문점을 남기고 끝났습니다.

이해인 기자입니다.

● 기자: 검찰은 변양호 국장의 상급자들을 모두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론스타의 로비스트 의혹을 받아온 이헌재, 진 념 전 부총리, 법무법인 김&장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일단 매각협상 당시 전윤철,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변 국장으로부터 제대로 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론스타가 대주주가 돼 외환은행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단순한 지분참여인 것처럼 허위보고를 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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