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동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최우수상 수상

뉴스일자: 2013년12월18일 10시53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사무소(소장 성병화, 이하 농관원)는 원산지 자율관리를 위해 농관원과 MOU를 체결한 전국 122개 전통시장에 대한 원산지표시 평가에서 경주 성동시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 성동시장에 대한 시상은 2013.12.17.(화) 성동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농관원 경북지원 김재철지원장이 성동시장상인회 권인택회장에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이번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는 전국 1,550개 전통시장 중 농관원과 MOU를 맺은 122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 농관원 사무소의 지도 관리 및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5개소를 선정하였다.

전국 전통시장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은 농관원 원장상과  500만원의 부상, 우수상은 원장상과 300만원 부상, 장려상은 원장상과  2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 성동시장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율을 높이기 위해 성동시장상인회 회장과 상무를 전통시장 명예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하여, 2013.2.1.일부터 12월까지 농관원과 성동시장상인회, 농산물 명예감시원인 등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은 이에 호응하여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확대하는 노력을 하였다.

 농관원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이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상인,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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