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국회의원 의원총회 참석 등으로 첫 등원

기획재정위원회 배정 받아 앞으로 활약 기대
뉴스일자: 2013년11월05일 08시52분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박명재 의원은 4일 국회에 첫 등원해 강창희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 화성 갑에서 당선된 서청원 의원과 함께 당 최고위원회의과 의원총회 등에 등원 인사에 나서 덕담과 환영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공약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거듭 확약 받기도 했다.

특히 상임위 배정은 원래 국방위원회가 유력했으나 당의 요청에 따라 정두언 의원이 국방위로 옮기는 대신 기획재정위원회에 배정되었고, 그간의 풍부한 국정경험과 능력을 펼치게 되어 앞으로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은 한결같이 “압도적 승리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국운영에 탄력을 보태주고, 당의 정국운영에 힘을 실어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는 덕담을 했고, 특히 “선거기간 중 포항을 찾아 했던 공약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약속은 반드시 지켜 달라”는 박 의원의 요청에 황우여 당 대표는 “박 의원의 공약에 대해서는 당에서 뒷바라지해야 내년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당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의원총회에서도 압도적 표차로 당선으로 민주당을 심판, 당의 정국안정과 정국주도에 탄력을 준데 대해 환영 일색이었고, 이에 박 의원은 “민의에 바탕을 둔 공천에 감사하고, 선거 때 당 지도부가 포항 방문헤 도와준데 대해 감사하고, 특히 이병석·이철우 두 선대위원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막내 의원으로서 선배들의 가르침과 도움 속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당이 정국안정과 정국주도를 통해서 국민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국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는데 헌신과 충정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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