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체납액징수 통합징수팀 65억 징수

급여, 매출채권, 부동산 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등
뉴스일자: 2013년09월06일 08시58분

포항시는 계속된 지역경기 침체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건전한 자치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징수팀을 설치하고 작년 한해 세외수입 체납액 107억원을 정리해 매년 수십억원씩 증가하던 체납액을 전년대비 15.5% 감소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는 올해 1~2차에 걸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액을 65억 정리한데 이어 8~10월을 ‘2013년 제3차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총 339억원의 체납액 중 107억원을 정리목표로 체납고지서 일괄발송,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 급여 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까지 직장생활자의 급여를 압류해 5천2백만원을 징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해 2억8천6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 강제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차량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탑재형 번호판영치시스템 등을 이용, 780대 7억6천만원을 단속해 2억6천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9월 중 144명, 4억원의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예고, 453명 7억원의 체납자에 대해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예고하는 등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재산과 수입을 정밀 추적해 예고기간 중 자진납부기회를 주고, 이에 응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징수활동이 미흡해 과태료 등 체납자가 납부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2012년 9월 재정관리과에 통합징수팀이 설치된 이후에는 납부실적이 상승했으며, 지방재정확보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 이계영 재정관리과장은 “지방재정 확보는 포항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품격 높은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기초질서를 잘 지켜 주정차 위반 등 각종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부과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납부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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