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전행안부장관 포항남,울릉 보선출마 기자회견

포항 3.0시대 열어가겠다는 의지 밝혀..
뉴스일자: 2013년08월07일 16시03분



지난 5일 재선거를 공고 10월30일 치러지는 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가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박명재(66) 전 행자부장관은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비전, 새로운 도약, 새로운희망의 포항, 포항3.0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며 출마를 선언했다.


박전장관은 '포항은 이제 정체된 지역발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포스트 포스코 이후의 새로운 비젼과 시대를 열어나가야 하며 포스코이전의 1.0 시대와 포스코와 함께 성장한 2.0시대 그리고 이를 넘어서는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지역의 일거리를,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포항 3.0시애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외협력특보, 경북선대위 지역통합위원장을 맡으면서 다시 지역민의 선택을 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고자.'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역설했다.
 

'아는만큼 보인다무엇보다' 며 '무엇보다 현장을 보면 이런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면 되고 저런 민원은 어떻게 해결하면 되고 필요한 예산은 어떤 방법으로 확보하면 되는 지 그 길과 방향을 훤히 볼수 있는 풍부하고 폭 넓은 국정 경험과 능력을 가졌다.' 며 피력했다.
 

또한 '포항과 울릉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과제는 물론 각 지역별로 안고 있는 고질적 민원과 당면 현안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청와대비서관과 경북도행정부지사, 행자부장관, 총선 출마 등을 거치면서 포항과 울릉이 나아가야할 비전과 목표, 발전 방향과 전략, 추진과제들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김형태 당선자에 이어 2위를 득표하며 자신을 나타내었다.
 

박 전 장관은 6일 오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7일 오전 출마기자회견을 가진다.오는 31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열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장기면 출신으로 장기초,장기중을 거쳐 연세대를 졸업하고 제16회 행정고시를 수석 합격하였고 청와대 행정비서관과 경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장관, 차의과학대학 총장 등을 역임했다.
 

박 전 장관은 큰 일꾼 큰 머슴으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으며 늘 주민과 현장을 살피고 보살피는 큰 지킴이 큰 도우미가 되겠다며 포항과 울릉의 미래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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