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교육관(관장 정순완)은 시민들의 자아성취와 기술자격증 취득, 새로 일하기 등을 위해 ‘2013년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2일부터 9일까지 여성문화관을 비롯해 여성관과 청소년관 정규강좌로 구분 접수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모집대상자는 8월 2일 10시부터 18시까지 접수하며, 일반접수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교육관 강좌는 9월 2일부터 12월 21까지 16주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여성문화관 80개 강좌 2,250명, 조리이론 등 기능자격증교육과 독서논술을 비롯한 청소년 강좌 등 74개 강좌로 1,543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뮤직가튼, 학생들을 위한 아이돌 댄스와 키 크는 요가반 등이 신설돼 주민들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식을 쌓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인성과 감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포항시 남구 뱃머리길 390(상도동)에 부지면적 54,525㎡에 연면적 12,827㎡로 지상 5층 건물에 어르신관과 여성관, 청소년관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정순완 평생교육관장은 “포항 시민의 평생교육 욕구충족을 위해 개관한 평생교육관에서 처음으로 하반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게 돼 기쁘다”며, “내실과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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