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료급여제도, 이것만은 꼭 알아야!”

수급자 건강 Up! 행복지수 Up!,
뉴스일자: 2013년06월17일 21시00분

포항시는 17일 오후 2시 흥해읍 복지문화센터에서 의료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흥해읍 저소득 의료급여 수급권자 150여명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변경된 의료급여 제도와 선택병․의원 지정,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에 대해 노인과 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지난해 한 해 포항시가 의료급여대상자에게 의료비로 지출한 금액은 647억원, 1인당 평균 376만원으로 동일한 상병으로 여러 병원을 다니며 무분별하게 진료를 받고 약을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러한 약물 오남용의 건강상 위해함과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평소 적당한 운동과 싱겁게 먹기, 절주와 금연 등으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병행됐으며 ‘웃으며 감사하며’라는 주제로 안동욱 웃음치료사의 유쾌한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포항시 주민복지과에는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고위험군 등의 의료급여수급자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 자격 신규취득자 교육, 지속적인 개인별 월별 급여일수 및 진료비 현황 모니터링으로 합리적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하고 재정안정을 꾀하고 있다.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의료 지식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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