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북 어린이 숲 사랑 올림피아드 열려

뉴스일자: 2013년05월13일 19시34분

 

사방천지 초록빛으로 눈이 부신 5월, 학교생활에 지친 우리 아이들의 감성을 건드려 줄 놀이가 무엇이 있을까? 어린이에게 가장 훌륭한 놀이터로 부각되고 있는 숲에서 노는 건 어떨까?

 

오는 5월 25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는 “제1호 경북 어린이 숲 사랑 올림피아드”가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경주시 배반동 소재)에서 열린다.

 

“fun, fun! 숲을 즐겨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이 참가하여 숲을 체험하는 행사로서, 숲을 알아가는 “숲 이야기”와 체험위주의 “숲을 즐겨라” 코너가 운영된다.

 

“숲 이야기”는 숲에서 신나게 놀았던 이야기와 나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공모를 거쳐 이날 입상자를 가리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준다.

 

또 “숲을 즐겨라” 프로그램으로 숲속 5종 경기, 숲 속 보물찾기, 숲 퀴즈가 있으며, 체험행사로 오카리나, 풀피리연주, 솟대 만들기, 솔방울 트리 만들기 등은 초등학생의 수준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래놀이와 민속놀이를 접목한 “숲 체조”가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를 위해서 행사시간 동안 산림환경연구원의 나무와 야생화 등 숲에 대한 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최근 전문 직업으로 떠오른 숲 해설가에 대한 직업세계와 비전에 대한 다양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사)경북숲해설가협회는 산림청에서 인정하는 사단법인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연사랑, 숲사랑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숲 해설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주로 하는 환경단체로, 전국 여러 협회 중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정평이 나 있으며, 지난해 전국 숲해설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도 있다.

 

김화식 경북협회 사무국장은 “숲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자연사랑을 통해 정서를 함양시키는 훌륭한 교육방법으로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하루 시간을 내서 가족이 함께 오월 신록이 우거진 숲에서 놀고 가길 바라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