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라면 3·1만세 행진 재현

뉴스일자: 2013년03월04일 19시57분



제94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두곡숲에서 이병석 국회부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애국지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말을 탄 일본 헌병과 순사 복장을 한 포항시립연극단원들이 '만세'를 외치는 시민과 대치했던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포항시 송라면 대전리는 이준석 의사(1896년 5월~1955년 6월) 등 14명이 3·1만세운동을 한 곳이다.
 
이 의사는 1919년 3월1일 만세 운동이 전국에서 불길처럼 번지자 청하 출신의 9명과 함께 3월22일 오후 1시 청하 장날에 모인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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