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읍새마을부녀회 중복맞이 경로당 떡,두유 나눔행사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새마을부녀회장(회장 이순자)과 부녀회원 30여 명은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읍내 경로당 27개소에 떡과 두유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0여 가구 중심으로 삼계탕 봉사, 이웃영양 돌봄사업,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있어 읍민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조학래 구룡포읍장은“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큰 관심과 노력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