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산바(SANBA)' 전망

강수량 최고 300mm 이상
뉴스일자: 2012년09월15일 08시49분

 

제16호 태풍 '산바(SANBA)'는 14일(금) 15시 현재(중심기압 910 hPa, 최대풍속 56m/s의 매우 강한 대형태풍)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해상에서 매시 19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이 태풍은 17일(월) 낮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17일(월) 늦은 오후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다고 발표했다.

 

16일(일)부터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안과 경북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17일(월)에는 경북지방으로 태풍특보가 발표될것으로 보인다.

 

 

 16일(일) 오후~18일(화) 새벽 동해안 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됨. 특히 동해안 지방은 태풍이 접근하기 전인 16일(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므로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 예상 강수량 (16일(일)~18일(화))

- 남부지방 : 100~200mm (많은 곳 경북동해안 300mm 이상)

 

특히 동해안에서는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17일(월) 밤 강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 예상 최대순간풍속 (17일(월) 새벽~18일(화) 오전)

- 경북 : 17~40m/s (강한 곳 동해안 : 50m/s 이상)

 

 16일(일) 오후에는 동해남부전해상, 17일(월)에는 동해중부전해상으로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특보에 각별히 유의해야하며.

 

 특히 경북동해안지방에서는 15일 오후부터 너울에 의해 바다 물결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제16호 태풍 ‘산바(SANBA)'는 최근 30년간(1981년~2012년) 남해안으로 상륙한 태풍들과 비교했을 때, 최성기 중심기압은 910hPa로 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MAEMI)'와 유사하며, 한반도 근접시 예상 중심기압은 955hPa 내외로 최저해면기압 기준 역대 3위 안에 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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