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포항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뉴스일자: 2024년04월24일 13시00분

 


한국전쟁 전후 포항지역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회장 서인만)는 제74주년 제3회 ‘포항지역 민간인 희생자180위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오는 5월4일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750-1번지 송림촌에서 거행을 한다.
 
유족회는“한국전쟁(6.25)전후 포항시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후 국가기관의 진상조사 및 사법적 판단을 통해 진실규명이 확정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유족과 마을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여 평화와 인권 회복에 기여하고자 포항시 조례에 따라”포항시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180위 합동위령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제3회 째 맞는 이 행사는, 포항시,포항시의회가 지원한 기금으로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거행되는데 6.25한국전쟁 전,후 포항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180신위를 봉행하는 행사로 서종환 전 포항시의원이2006년7월 법률에 따른‘진실화해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함으로 해서2012년2월21일 국가로부터 사과와 손해배상 승소 판결을 받았고, 2018년11월13일 이준영 전 의원(현 의원 당시)의 노력으로‘포항시 한국 전쟁 후 민간인 희생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정됐다.
 
이 행사가 있기까지 유가족들은 그 나 마 억울한 누명 속에 살아온58년의 한스럽던 고통이 치유되는 가슴 아픈 날이기도 하다.
 
서인만 유족회 회장은“이 나라가 6.25의 뼈 아픈 고통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180신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로의 마음을 갖고 두 번 다시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상기하는 마음에서 합동위령제를 봉행하고 유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초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합동 위령제 및 추모식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180신위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위령탑 건립이 절실하지만 아직조성이 되지 않고 있어 유가족들의 애타는 모습이 역역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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