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 예육원 25년동안 한 해 원생들과 점심을 같이해

뉴스일자: 2024년02월27일 11시37분

 


포항 선린예육원(아동 양육시설)에 25년 동안 해마다 졸업 원생들을 위해 한해도 빠지지 않고 식당으로 초대해 점심 식사 대접을 하고 월드비전 후원으로 22년간 매월 12만원을 후원하는 선행을 베푸는 후원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귀감의 주인공은 포항시 구룡포읍 석병2리, 성철수(70세) 석병2리 전 이장과 부인으로 이웃도 모르게 선행을 베푸는 과정을 25년간 (코로나 3년을 제외한) 꾸준히 한해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에게 관심을갖고 매년 이맘때면 졸업생들에게 작은 성의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마라’는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로, 감히 누구나 쉽게할 수 없는 선행을 베풀었다.
 
또 석병2리 이장직(6년,2017년~2023년)에 있을 때 마을회관이 낙후된 상태라 회관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석병리에 거주하는 관계사업체에 협조를 구해 ‘기금마련 운동을 전개’해 6년 동안 6000만원을 모금을 했고,석병리 토지매각대금 9000만원을 모아 일부 마을 경비를 제한 1억3000만원을 예치한 업적이 동민으로부터 모범 이장으로 ‘청렴성과 언행일치’를 보여 전례 없는 이장으로 인정 받아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성철수 전 이장은 선린예육원에 인연을 맺은 것은 1999년도 해양수산부 포항 해양항만청에 공직자로 근무 시절부터다.
 
그때부터 선린예육원과 인연을 맺어 박봉이지만 부인과 의논 끝에 매년 초⦁중⦁고 졸업생들과 원장,담임선생님을 모셔 식사를 같이했는데 지난 23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모 식당에서 졸업생 30명과 원장님을 비롯해 담임선생님과 돼지갈비로 점심식사를 같이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내일의 희망을 위해 박수로 미래를 약속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눴다.
 
또 졸업생 전원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필요한 학용품을 구입하라고 각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성철수 석병리 전 이장은“학생들을 해마다 얼굴을 보지만 맑고 티 없는 얼굴이 너무 보기가 좋고, 공부가 끝나고 사회에 진출해도 남보다 못지않은 나라의 일꾼이 될 것으로 확신을 한다”며 반갑게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박정민 선린예육원 원장도“성철수 예육원 후원자님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25년간 예육원 학생들을 위해 잊지않고 찾아와 격려와 사랑을 베푸는 경우는 없었다”면서 “학생들은 세월이 흘러도 고마움은 잊지 않을 것이다” 며 사랑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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