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읍 후동저수지 산책길 안전성 열려

포항시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에서 구룡포읍 후동리 저수지 올레길 경사지에 야자메트를 깔아 안전한 산책길이 열러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사진 참조)

구룡포 후동저수지는 구룡포읍 주민들이 산책길로 자주 찾는 곳이고 아주머니들이 경사길에서 내려오다 미끄려져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가 있어 민원이 발생 되기도 했고 병원까지 가서 치료 받는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구룡포읍은 원래 경사지에 콘크리트 포장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실행치 못한 처지라 우선 읍민 안전보호에 우선를 두고 야자메트를 설치를 했다.

구룡포 후동저주지 올레길은 구룡포 읍사무소 중심에서 후동지 정자까지 2,7km이다. 도보로 40분 정도인데 읍민들의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이고 저수지 주변이 시원해 읍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