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재경향우회 총회 열어

지난 11일 오후6시 구룡포 재경향우회(회장 김종순)서울 대방동 공군회관(공군호텔)가 총회를 열어 대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인해 4년 만에 열린 재경향우회는 최시중 고문(전 방송통신 위원장),이춘우 고문(부림약품대표)를 비롯해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순 회장이, 박경희(여,구룡포 출신, 시인이자 라마다 호텔사장), 원종배 구룡포읍장과 안주석 개발자문 위원장,이동철 구룡포 중고등학교 총 동창회 회장,김태화 사무국장을 초청해 재경향우회 총회가 한 것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종순(여)회장의 인사말에서“존경하는 최시중 이춘우 고문님, 우리 선,후배 내빈 여러분 우리 향우회는 올해 42주년맞이 하는 과정에 두 고문님을 비롯해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애향심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를빌어 감사함을 인사 올립니다”며“더구나 이번 우리의 고향인 구룡포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힌남노태풍으로 인해 연이어 피해가많았던 구룡포 고향에 물심양면으로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면서 큰절을 올렸다.

한편 이번 마이삭과 하이선,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재경향우회로부터 4000여만의 기부금을 기탁받은 구룡포읍은 답례 인사차 회원들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원종배 읍장은 감사 인사말과 함께 구룡포읍민을 대표해서 큰 절을 올려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