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수산물 대게 축제행사 성황리 끝나

포항 구룡포 대게,홍게 축제가 지난 24일 26일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시·구룡포수협이 공동 주최로 개최된 2023 구룡포 대게,홍게 축제, ‘구룡포 어서오시게’ 축제 행사가 구룡포 읍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김정재 국회의원,박용선 경북도 부의장,연규식 경북도의원,김영헌,김철수 시의원,포항시의회의원,원종배 구룡포읍장,김기만 구룡포농협장,김종욱 장기면 농협장,을 비롯해 구룡포 수협임원진,대의원,어촌계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코로라로 인한 4년만에 개최한 대게 축제를 성원,격려 축하의 박수로 이어졌다.

구룡포 대게,홍게는 전국 57%의 생산실적을 올리면서 전국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관광객들이 주말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 박성연,정미애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구룡포 수협에서 마련한 대게를 비롯한 경품 이벤트 등 푸짐한 상품들이 관광객들에게 선물로 돌아갔다.

3선에 당선된 김재환 구룡포 수협장의 환영사에서“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및 단체장님과 어업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올린다”면서 “이곳에서 펼쳐지는 대게축제는 동해안 최고의 어업 전진기지인 우리 구룡포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수산물인 대게와 홍게의 품질 우수성과 더불어 지역 경제활선화, 우리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환영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