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청소년·아동 공동생활가정 보금자리 지키기에 나서

뉴스일자: 2023년02월28일 10시47분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27일 포항 남구 지역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교육에 나섰다.
 
2012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제도 마련한 뒤 10년간 주택화재 사망 비율은 9.4%(15명)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돼 화재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과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설치 홍보 △ 유사시 119신고 방법 및 대피요령 안내 △ 가정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 및 전기제품 안전사용 확인 등을 교육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아동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는 공간은 화재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며‘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미래를 빛낼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7일 포항남부소방서(예방안전과)에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