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오늘 효자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 25여명과 관계인 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을 진행한 한수진 안전강사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배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생애 전반에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은 주로 / 화재 시 대피요령 / 올바른 신고 방법 / 소화기 사용법 / 완강기 등 화재 시 대피요령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했다.

박치민 서장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 대상 교육이 부족했다”며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