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부들에게 체험 통해 포항 친환경농산물 소개

대구 지역 주부 160명 초청
뉴스일자: 2012년08월31일 10시36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도진)가 8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구지역 주부 160여명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대구지역 주부들은 지난 3월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개장한 경상북도 친환경농식품홍보판매장 친환경농산물 우수고객들. 프로그램은 포항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1회 40여명씩 총 4회로 나누어 실시된다.

 

견학 및 체험은 서포항 농협에서 운영중인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학교급식지원센터, 친환경쌀가공시설과 제초제 없는 마을로 널리 알려진 상옥친환경농업지구에서 이뤄진다.

 

또 마지막에는 죽도시장을 들러 동해안의 신선한 생선을 맛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 실시한 1차 체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포항시가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이 경북도내 2위인 친환경농업도시라는 점을 이번 체험행사를 통하여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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