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스트랩을 만들고 있는 포은나눔봉사동아리 학생들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이준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4월23일(토) 포은나눔봉사동아리 19명의 학생들이 마스크 스트랩(30개)을만들어‘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담당자(손가경)에게 비대면 기부활동을 했다. 

‘포은나눔봉사동아리’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마스크스트랩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 나눔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봉사를 한 것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2학년 최예은 학생은“작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마스크스트랩을 만들어서 기부활동에 참여하였는데 올해는 다른 학생들을 가르쳐주고 배우고, 나누고, 도우고하는 이런 봉사활동의 기회가 뿌듯하였다는 소감과 함께 기부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은중 이준효 교장은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학교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제공의 장이 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