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파출소 신태호 경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선원 구조하여 받은 포상금 100만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
뉴스일자: 2022년01월13일 13시09분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 파출소에 근무하는 신태호 경장은 작년 4월 동방 약 1.9km 해상에서 발생한 만경호 침몰사고에서 선원 5명을 구조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해양경찰부문 생명존중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 100만원을 구룡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태호 경장은 풍랑주의보 속 구조마스크가 파손되어 본인의 생명도 위험한 상황에서도 어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받은 포상금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편준 구룡포 읍장은“공무원의 신분으로 구룡포 복지센터에 방문해 포상금을 받은 금액을 불우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한 사실은 전례에 드문 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아름다운행보에 감사와 함께 읍민을 대표해서 박수를 보낸다”면서 반갑게 맞이를 했다  
 
 신태호 경장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당연한 일을 한 것임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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