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광장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포토존이 떴다

오징어게임 의상입고 관광지 내 방역과 추억사진 선사까지 1석 2조 효과
뉴스일자: 2021년10월29일 11시17분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한반도 최동단 포항시 호미곶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오징어게임’의 시그니처 도형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을 포항의 상징인 ‘상생의 손’과 함께 노출될 수 있도록 설치해 대외적인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태세 전환에 맞춰, 오징어게임 의상을 입고 관광지 내 방역 안내와 인생샷 사진을 선물할 요원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갯마을 차차차와 동백꽃필 무렵 등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늘고 있어, 관광지 내 방역 강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시 오고 싶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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