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반도가 병들어 가고있다.

썩은 홍게(대게), 각종 산업쓰레기로 몸쌀
뉴스일자: 2021년10월20일 15시08분



포항 호미반도가 썩은 홍게(대게), 각종 산업쓰레기로 병들어 가고 있다.

포항 동해면 상정리에서 호미곶 임도(林道)로 가는 도로 옆 산 골짜기에 홍게가 썩어가고 있고, 언제부터인가 버려진 산업폐기물들이 산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에 산은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사진 참조)

행정구역으로 보면 동해면 상정리 임도에는 홍게껍데기와 산업폐기물이 산골짜기에 너절하게 계곡을 메우고 있고, 호미곶면 대동배리 임도와 강사리임도에도 산업폐기물이 계곡에 쌓여있지만 호미곶면에서는 경고의 현수막만 걸려있었으나 산업폐기물을 그대로 방치된 상태다.

다행히 구룡포 행정구역인 임도는 구룡포리 산1번지에 위치한봉수대를 비롯해 말봉재 체력장은 관리를 잘해 말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포항시는 관광차원으로 해안 둘레길의 조성에 관심으로 두고 있었으나 진작 호미반도의 맥인 임도의 관리는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19일 모 방송국에서 홍게가 썩어가고 있는 현장에서 ‘홍게가 왜 산 골짜기에서 썩어가고 있는가’ 주제 하에 주민과 임도를 횡단하는 자전거 동호인과 일문일답으로 취재한 사실도 있었다.

포항 호미반도는 해풍으로 인해 환경이 좋아 각종 동식물이 서식을 하고 있는 산이고, 산행인과 자전거 동호인, 산행 인들이 자주 찾는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 대보면 강사리 임도 근방에는 ‘천년기념물인 산양’을 보았다는 산행인도 있어 보호차원에서 보호를 받아야 될 중요한 호미반도라 할 수가 있다.

삼면의 바다가 보이는 호미반도를 포항시는 관리를 소흘이 하고 있어 읍면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지난 19일 모 방송국에서 동해면 상정리 임도 홍게가 버려진 현장에서 자전거 동호인과의 대화에서 “포항관내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은 호미반도뿐인데 홍게와 각종 산업폐기물이 산골짜기를 메우고 있어 미관상뿐만 아니라 악취에 숨까지 막힌다”고 토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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