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일대 껍대기 홍게 처리에 골머리

뉴스일자: 2021년10월12일 10시53분



요즘 대게철(홍게)을 맞이해 동해안 일대에 홍게잡이가 한창인가운데 어민들이 잡아온 홍게들이 살이 들지 않은 물게까지 잡아와 처리과정에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홍게를 취급하는 업소들이 경제성이 없는 물게를 처리가 어려워 바다 가와 산천에 버리는 행위들이 많아 곳곳에 악취가 발생되고 더군다나 야간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 관계기관의 단속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는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호미곳으로 가는 임도 계곡에서 발견된 홍게는 1톤 트럭 한차에 해당하는 홍게를 버려, 등산하는 등산객과 산악오트바이,산악자전거 회원들이 문제의 장소(동해면)를 지나가면서 악취에 고통을 호소한 사실도 있었고, 또 장기면 신창리 장기천에 버린 홍게도 신창리 주민들이 관계기관에 신고를 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됐다.

구룡포읍 삼정리에도 해안가에 야간을 이용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면서 “야밤에 버려 잡지도 못하지만 너무 양심에 없는 행위를 한다”며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단속과 다른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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