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로 근심 뚝!

뉴스일자: 2021년06월23일 10시08분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6월 8일은 산딸기농장(송라면 보경로)에, 6월 17일은 장량농원(양덕동)에 방문하여 지역 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에 코로나19사태까지 겹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농가주는 “예년에 비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렇듯 소방서에서 찾아와 내일처럼 도와주시니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득곤 서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번기에 맞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민들의 근심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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