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육군 해안감시소와 교환근무 통합방위 강화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육군 울진여단 해안감시소와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환·합동근무는 통합방위 업무의 일환으로 현장근무자간 상호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해안감시소 주요 장비·시스템 견학 및 해상 미확인 물체 발견시 대응 절차 등을 이해함으로써 해상 작전상황 발생시 軍·警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여 미확인 선박·물체에 대한 식별과 대응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석태 서장은 “이번 교환·합동근무를 통하여 군·경 상호간 업무 이해도 및 상황처리 역량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軍과의 지속적인 업무협력과 교류를 강화하여 해안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