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산양면농촌지도자회(회장 김상현)는 2월 3일(수) 산양면농업인상담소(문경시 불암2길 20-6)에서 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양면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주방용 K급 소화기 50대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산양면농촌지도자회에 따르면 주방용 소화기 보급은 화재발생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택이나 화재위험이 있는 곳에 비치해 신속한 초기 진압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보급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소화기 보급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회원 개개인이 직접 산양면농업인상담소에 와서 보급받아 가는 것으로 하였다.
김상현 산양면농촌지도자회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 지역인 농가나 축산시설에 주방용 소화기를 보급하여 가정 내에 맞춤 안전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