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임) 회원 10여명은 12일 가을 행락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관광지 진입 도로변에 수국, 사루비아, 임파첸스 등 꽃 2,700본을 식재했다.
불국동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방역소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위문품 전달과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분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불국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여행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현 불국동장은 “불국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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