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관내 어촌계,여름철 어패류 절취 등 마을어장 수난

뉴스일자: 2020년06월22일 09시57분



여름철만 되면 전국 바닷가 마을어장 동식물이 수난의 계절을 맞는다.

구룡포 관내 32개 어촌계에도 예외 일 수 없는 것이 타지 인들이 영업의 목적으로 전복 등 어패류들을 절취하는 사건이 벌어져 각 어촌계원, 해녀들은 주야간 피 땀 흘러 가꾸어놓은 전복, 어패류 등을 지키기 위해 밤샘 해변을 돌며 경비를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밤 10시경 포항시 남구 회미곶면 대동배 1리 야음을 틈타 대동배 마을어장에 침입해 전복 60미, 소라, 해삼 등을 절취해 갖고 나오다 대동배 어촌계장 등 어촌계원에게 적발돼 호미곶면 해양파출소에 신고를 해 현재 포항해양결찰서 수사과에서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미곶 해양파출소 담당자 말에 의하면 “오후10시경 포항,대구주소를 둔 2명과, 미확인2명 등 도합 4명이 마을어장에 들어가 전복 등을 절취하다 적발됐으나,2명은 도주를 해버리고 2명만 현장에서 검거를 했다”며“전문적인 소행으로 바다에서 뭍으로나오기 전 적발되면 전복 등 증거물을 바다에 던져버려 증거확보에 애로가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호마곶면 대동배 1리 어촌계장은 여름철뿐 만 아니라 경울철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서”해변가에 CCTV를 설치를 해서 이런 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포항시는 참고해 줄 것“을 요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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