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면, 어항 환경정비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활동 펼쳐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 원종배)는 2020년 2월 7일 10 : 00부터 구만1리와 대동배2리 어항에서 어촌계원들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어촌․어항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어항 및 항․포구에 방치되어 해안가 미관을 저해하는 해안쓰레기와 어업폐기물 2톤가량 수거하여 폐기 처리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한 원종배 호미곶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해안가 환경정비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고 해외여행과 동남아 여행객의 외부활동 자제 등을 간곡하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