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전면 시행

단독주택, 음식점 등은 스티커밴드 미리 구입해야
뉴스일자: 2012년06월23일 08시55분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사업이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시는 지난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4개단지 70,403세대에 대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RFID개별 계량장비 1,200대를 설치, 6월말까지 시험운영을 마치고 종량제를 시행한다.

 

또한 단독주택, 음식점, 원룸과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버릴 때마다 스티커밴드를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손잡이에 걸어서 배출하는 스티커밴드 방식으로 7월 1일부터 종량제가 시행된다.

 

앞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공동주택은 7월 1일 시행일 이전까지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에 잔액을 1,000원 이상 충전해야 한다.

 

또한 스티커밴드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음식점 등은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가서 미리 스티커밴드를 여유 있게 구입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 전용 규격용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인근 마트 등에서 규격용기를 구입해야 한다.

 

또한 일시적으로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와 명절(설, 추석) 음식물쓰레기는 7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종량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티커밴드가 부착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며 미수거 사유가 적혀있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배출자에 대한 계도와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종량제 시행 초기 발생이 우려되는 불법배출에 대해서도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각 읍면동별 편성하여 사업 정착 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은 환경을 위한 범국민 실천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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