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은중학교(교장 안중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16일~17일(토) 1박2일 봉좌 마을에서 포항시 취약계층 4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북Book적한 동네책방 독서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독서 캠프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14세~19세)에게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우리 동네와 ‘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하여 혼자가 아닌 모둠활동을 통해 폭넓은 세계관을 경험 하고 4개의 장르(웹툰, 시, 산문, 희곡) 중 게임으로 장르를 선택하여 1박2일 동안 작가체험 활동 후 작품을 완성하여 12월에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최OO 학생은 "내가 하고 싶은 웹툰을 전문 강사를 통해서 1박2일 동안 배우고 마음껏 그릴 수 있어서 좋았으며, 독서캠프 참여자에게 프로필사진을 찍어주고, 본인이 참여한 장르의 활동지를 책으로 엮어 출판되는 것이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포항포은중학교 안중환 교장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네트워크 연계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기회를 만들어주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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