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주말(6월 16일) 백암온천 광장에서 개최된 백암온천 주말 길거리 공연에 관광객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백암온천 주말 길거리 공연은 전국 최고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백암온천특구에서 온천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옛 백암온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공연은 멕시코팀 “마리아치 라틴”의 라이브 공연, S퓨전음악, 7080라이브 공연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각종 게임으로 코믹과 웃음, 재치와 생동감이 넘치는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 대구에서 백암온천을 찾은 자매는 “오랜만에 만난 언니, 동생과 함께 백암온천에 와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등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참석하였다.
6월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월2회 주말을 이용하여 총10회 정도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오는 6월 23은 중국기예단 공연, 7080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또한, 그룹사운더 미스고 공연, 마술매직공연, 신유식의 섹소폰 공연, 페루 잉카 엠파이어 안데스 라이브 공연, 세계 최초 해산물 매직공연 등 단순히 노래 공연을 피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 등을 위주로 관광객을 찾아가게 될 예정이다.
참석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진 막걸리와 파전, 두부김치, 울진 특산물로 만든 차를 같이 제공함으로써 분위기를 더 한층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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