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은중 ‘봉사 동아리’와 함께 행복을 나눠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추억 만들기
뉴스일자: 2019년08월03일 10시38분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안중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2일(금) 봉사 동아리 30명은‘유락원’을 방문하여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봉사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본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토요방과 후, 자율동아리, 밴드동아리, 미용네일아트 반, 은 지난5월 발대식과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무조건, 내 나이가 어때서, 홍씨 등), 손톱정리, 말벗, 안마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1학년 김○운 학생은 공연 연습을 할 때는 놀고 싶고 힘이 들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덩실 덩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할머니 생각도 나고 봉사 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에 포항포은중학교 안중환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청소년기 인성교육의 기본덕목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도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체험이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봉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 선택과 매월1회 봉사활동으로 이타주의를 실천하는 1석2조 기회 제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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