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은중 ‘아자 놀이 캠프’ 진행

포항포은중학교(교장안중환)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일환으로(포항포은중,오천중,흥해중)3교공동사업(40명)으로경주드림센터에서 7월22일~7월23일,1박2일로 학생들에게 소통과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을 위한 목적으로 ‘아자놀이 캠프’를 실시하였다.

아자놀이 캠프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의 후원에 따른 인성교육 전문연수 기관인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강사(허재승)외 3명의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사회적 기술과의 관계, 구조화된 놀이 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년에 구애 받지 않는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아자 캠프의 특성은 “캠프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놀이에 집중 할 수 있어야 하며, 3교의 공동사업인 만큼 학교 구분 없이 자연스러운 놀이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 1학년 주○○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두려움이 있었는데 1박2일 동안 캠프를 하고나니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친해지고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안중환)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디어 게임의 즐거움보다 놀이를 통해 소통 할 수 있고, 또래관계형성으로 학생들이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