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육아로 행복한 출산힐링센터 프로그램 운영

포항시 남구보건소 출산힐링센터에서는 7월 9일부터 ‘행복한 출산교실’을 시작으로 ‘초보아빠교실’, ‘초보 할매·할배 육아교실’, ‘베스트맘 육아 교실’, ‘다문화가정 예비맘 교실’ 임산부 건강과 출산, 육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분만과정 순산체조, 모유수유 성공법과 신생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임신·출산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촉촉태교, 신생아돌보기 및 산욕기 관리, 산후우울증 극복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예비조부모에게 신생아의 관리와 특징, 올바른 손자녀의 양육법과 놀이법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내일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예비 엄마·아빠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고 육아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시에서는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육아생활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270-4205, 42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