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장관, 포항 ‘해양수산 사업현장’ 방문

뉴스일자: 2019년05월24일 17시44분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24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의 해양수산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문장관은 환동해권 거점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일만신항을 찾아 신항만 개발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하고,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를 방문해 수중건설장비 기술력 및 추진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포항항만물류협회장, 포항․구룡포 수협조합장, 포항시장,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경북지역 해양수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항 월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을 국가가 직접 시행해 줄 것과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경북 20개소 선정, 지진 피해로 소득이 극감된 어업인의 소득증대사업에 국비 30억원을 지원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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