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장병들.. 시원한 커피 마시고 화이팅!!

호미곶면 개발자문위원장 농촌일손돕기 장병 위로
뉴스일자: 2019년05월23일 14시26분



호미곶면 개발자문위원회 노태복위원장은 5. 23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파견 나온 해병대 장병들과 만남을 가졌다.

호미곶면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대 정통대대에서 매일 45명의 병사들이 나와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장병들을 위로, 격려차, 노태복 호미곶면 개발자문위원장은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시원한 커피를 제공을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해병대 정통대대 김민수 하사는 “병사들이 그간 접해보지 못한 농사일로 지쳤었는데, 개발자문위원장님이 사주신 시원한 커피 덕분에 피로가 많이 가셔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태복 개발자문위원장은 “영농철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나선 장병들을 대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약소하지만 파견 나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복 호미곶면장은 “고령의 농업인이 많은 호미곶에 장병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를 돕는 마음으로 힘들어도 농가들을 위해 좀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이영철기자

한편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포항시에서 해병대 군병력의 협조를 얻어 지난 5.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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