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은중학교, 덕동 전통문화 체험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안중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6일(토) 담당부장 교사와 학생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동전통문화체험관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나도 예술가! 전통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본질과 뿌리인 선조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선비정신의 우수성을 알고 바른 인성 함양과 성취감으로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도(한복,생활)예절, 천연염색, 전통음식(약밥), 난타체험 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3학년 김○원 학생은 한복을 입고 녹차를 마시면서 내가 몰랐던 생활예절과 한복 입는 법을 배우게 되어서 우리의 전통문화 짱!”이라고 하면서 쪽이라는 식물로 천연 염색체험도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포항포은중학교 안중환 교장은 “학생들은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연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하고 효율적인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많이 해 주는 역할이 학교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포은중학교는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 지원 사업 학교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비전의 추진 목표는 본교 교육지표를 바탕으로 창의·인성·인재육성으로 자기 주도적 적성개발에 도전을 목표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