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 경북동부지사 방문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3.19일 포항에 소재한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은희)를 방문하여 2017년말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국가자격시험장 확보 등 어려운 여건에도 경북동부지역 국가자격시험 응시자 편의제공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북동부지사 자격시험부(이정희 부장)에서는 경북동부지역 관내 국가자격시험 응시자가 전년도 대비 대폭 늘어나는 추세에 있음에 따라 관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시험응시자들이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정희 자격시험부장은 특별히 학교 시설관리의 불편을 감수하고 시험응시자에게 국가자격시험장으로 편의를 제공해준 학교 시설을 깨끗이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학교관계자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한편 김동만 이사장은 경북동부지사 시험응시자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자격 CBT시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자체청사시설 복구를 위한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국가기술자격 및 과정평가형 자격, 개별법령에 의한 국가 전문자격, 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등 자격관련 업무와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지원업무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정책에 의한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