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동 맞춤형복지 자원 독거노인 관리사

소외계층 홀로 어르신 돌보는 여섯 천사들
뉴스일자: 2018년08월29일 15시57분



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안승도)에는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200여명을 돌보는 6명의 천사들이 있다. 이분들은 다름아닌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로 11년전부터 방문활동, 서비스 지원, 물품후원, 사각지대 연계 등으로 부지런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거 할머니, 할아버지들 사이에선 그냥 “예쁜 선생님”으로 통용된다.

홀로 생활하시며 거동이 불편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주1~2회 찾아오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그토록 그립고 반가울 수가 없다. 병원에 갈 엄두도 못낸 할아버지, 할머니 수발을 직접 들거나 집안 구석구석에 필요한 물품정리는 물론 요일별 약챙기기 냉,난방기구 점검, 각종 세금 영수증 관리 등 어르신들의 생활전반 및 건강과 관련되는 일체의 문제점들을 직접 또는 간접 후원결연을 통하여 해결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자식보다 더 고맙고 정겹다고 한다.

1인당 30여명의 어르신 건강,안부 등을 주 업무로 추진하고 있지만  갑자기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긴급회의를 진행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 모범적인 수범사례로 위기가정을 구제하기도 하고 간접 후원을 통하여 어려움을 경감시키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안승도 해도동장은 “자신의 주어진 업무 외에 주말 봉사를 통하여 마인드 함양을 펼치고 있는 여섯분의 복지 자원은 이제 해도동의 명물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칭찬에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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