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읍, 불법주정차 근절 및 단속 캠페인

뉴스일자: 2018년08월13일 08시37분



포항시 구룡포읍은 '잃어버린 양심 불법주·정차, 시민피해 가져온다! 불법주·정차, 잃어버린 양심, 부끄럽지 않습니까?'슬로건 아래, 진원대 구룡포읍장은 구룡포 구 도심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서재원 시의회의장, 이준영 시의원, 구룡포파출소장, 구룡포농협조합장, 구룡포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개발자문위원회·지속가능발전 협의회·문화가족회·여성체육회·자율방범대와 공무원 등 60명이 합심해 캠페인을 펼쳤다.

오늘 펼친 캠페인은 예전부터 구룡포가 과메기, 대게, 일본인 가옥거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최근 울산~포항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부산·경남 권역 관광객이 대폭 늘어남으로 해서 하계 휴가철에 해수욕장과 횟집 등 상가 도로변 불법주정차가 무질서한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차질서 계도와 주차장 확보를 위해 舊도심쪽에 있는 구룡포초등학교 운동장을 토·일요일 개방을 추진해 주차문제에서 일시적으로 주차장 확보에 만전을 기했고, 현재 구룡포에는 아라광장 주차장, 구룡포 공영주차장, 과메기냉동창고 옆 주차장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는 상태다.

우선 캠페인을 펼치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공무원과 구룡포시장상인회(회장 권수원), 구룡포상가번영회(회장 권영태)가 조를 나누어 매일 2회씩 불법주·정차 계도 스티커를 발부를 하고 안내 기간이 지난 8월 20일부터는 남구 건설교통과 에서 주차단속 차량을 이용해 매일 본격적으로 단속을 할 것을 밝혔다.

진원대 읍장은“오늘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서재원 의회의장과 이준영 시의원, 자생단체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오늘의 캠페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둔 캠페인이다“며 읍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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