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항 홍보설명회 개최

뉴스일자: 2018년08월10일 10시33분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와 함께 9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대구·경북 주요 수출입기업과 선사, 포워더를 초청해 영일만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확대와 북방물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이원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과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고려해운 정구석 상무이사 등 주요 수출입기업과 선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설명회에서 영일만항의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주요 항로 서비스 현황과 인입철도 등 항만개발계획, 인센티브제도 및 북방교역 활성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항만 이용에 대한 자유토론을 펼쳤다.

영일만항 물동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2017년 전체 물동량은 2016년보다 115% 증가한 10만 3659TEU를 기록했다.

올해도 증가세가 지속돼 7월말까지 전년 동기보다 121% 증가한 6만 7천TEU로, 연말까지 12만TEU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일만항 누적물동량도 개항 첫해인 2009년 5천TEU를 시작으로 올해 7월말까지 99만TEU를 기록하고 있어, 개항 9년 만에 100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북방교역 강화와 물동량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포항 영일만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일본을 운항하는 신규항로를 개설하는 등 현재 8개국 29개항 주 8항차 항로를 확보했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신규항로 개설과 항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하여 영일만항이 환동해 거점항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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