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무료급식소, 현대제철 대형에어컨 설치

뉴스일자: 2018년08월06일 13시18분



포항 구룡포 무료급식소가 40도가 웃도는 찜통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점심식사 한 끼 하기 어려운 것을 보고 포항 현대제철에서 따뜻한 인정을 베풀었다.(본보7월20일자 보도)

구룡포 무료급식소는 열악한 환경 속에 좁은 식당 안에서 여름철 식사한 끼 하려 어르신들이 구룡포1리에서 6리까지 걸어서 찾아오는 실정 이다보니 식당에 봉사 활동하는 도우미들도 안타까워하는 마음들이지만 제정 적 여건이 안 되어 마음만 애 태우고 있었다.

현대제철이 다행히 이 소식을 듣고 현장 확인 후 지난 6일 대형에어컨을 설치함으로 해서 “어르신들은 시원한 식당안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더 이상 다행한 것이 없다“고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사진 참조)

한편 김재술 무료급식소 대표는 “에어컨설치를 하기까지 정봉영 포항시 남구청장의 주선이 컸다”고 귀띰 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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