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18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한수총 특별 기부금 전달

뉴스일자: 2017년12월20일 09시29분

수협중앙회 정만화 상무는 12월 15일 “2018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포항어업정보통신국에서 가졌다.

지난 10월 중순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하여 최종 12명의 전문강사가 위촉되었다.

앞으로 전문강사는 전국 회원조합을 비롯한 어촌계, 협회, 상설교육장 등을 찾아가 순회하며, 구명뗏목 운용 및 생존술, 구명조끼 착용,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어업인은 선박안전조업규칙에 의거 연 1회 의무적으로 안전조업 교육을 받아야 한다.

2018년 교육 전문강사는 어업정보통신국,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안전심판원, 해양경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해양사고 관련 업무경력 종사자거나 선박의 간부선원으로 승선한 경험이 있다.

정만화 상무는 “어선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강사의 축적된 안전에 관한 노하우를 어업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위촉된 2018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전문강사(배동은 외 11명)들은 사명감을 갖고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바다모래 채취 ․ 수산자원 감소 등 수산산업에 닥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에 특별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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