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피해 급증, 여진에 주민불안 지속

인명피해 55명, 이재민 1536명, 시설피해 1347건 69억 1100만 원
뉴스일자: 2017년11월16일 13시20분



날이 밝은 지금 지진으로 인한 포항의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6일 아침 08시 현재 포항시청의 피해상황 발표를 보면 인명피해 경상 중상2명 포함 55명이 현재 포항시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가 끝난후 귀가 하였으며, 시설피해는 1347건으로 6,911백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시만들을 특히 불안해 하는것은 계속되는 여진이다. 지난 밤에도 서너차례 진동이 감지되었는가 하면 방금전 09:02분에 규모 3.8의 상당한 여진이 발생하여 아침을 맟이하는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재민들은 현재 1536명이 대도중학교, 하도초등학교등 13개 대피소에 분산하여 대피하고 있으며 응급구호세트 1638세트, 생필품과 식음료등 2190세트 그리고 급식차를 이용한 급식지원을 하고 있다.

이중 주택의 전파, 아파트 파손등으로 장기대피자가 200여명에 이를것으로 사료된다.   

포항시는 오늘 아침부터 본격적인 피해 복구가 시작될 예정이며, 위험한 건물의 긴급 안전진단도 함께 진행 한다고 밝혔다.다.

그리고 이재민 구호 등 조기 수습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을 요청하고 재산 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 등도 검토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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