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과학벨트 연구단 유치 전국최다 유치!

전국 총 10개중 4개 연구단 유치
뉴스일자: 2012년05월22일 07시40분

포항시장(박승호)은 2012. 5. 21(월) 11:00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과학 벨트 연구단 전국 최다 유치에 따른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포항시 첨단과학 도시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승호 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 의회의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김승환 연구처장, 오용근 신임 연구 단장 등 이 참석하여 축사와 인사말을 하였다.

 

포항의 포스텍에 들어설 4개 연구단 단장은 초분자 화학 분야의 세 계 선두주자로서 2010년 쿠커브투릴(Cucurbturil)을 이용한 세포막 단백질 분리를 세계 최초로 성공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기 문교수는 화학연구단장 맡게 되고

 

기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학자로 국제수학자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강연한 바 있는 오용근교수는 수리기하학 연구단장을 맡게되고

 

신물질 합성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그의 논문 피인용 횟수는 30,000이 넘으며 이는 한국인으로는 최다 수치로 평가받고 있는 정상욱교수는 신복합물질합성연구단장을 맡게된다.

또한 면연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에서 최근 포항공대로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특히, 평가과정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피터 도허티 교수로부터 추천서를 받았으며 생명과학 분야로 최고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서동철 교수는 면역학 향상연구 단장을 맡는다.

 

금번 포스텍에 유치된 연구단은 전국 10개(포스텍 4, 서울대 3, 카 이스트 2, 기초과학연구원 1)중 4개로 전국 최다임과 동시에 전국 에서 유일하게 기초과학 4분야(물리․화학․생명․수리)에 모두 선정되는 큰성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수월성과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과제 중심으로 포항시, 경북도, 포스텍과의 공조를 통한 결과였다고 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는 총 101명의 신청자가 접수되었고, 연구단 선정․평가(위) 검토 등을 통해 11명이 심층평가 대상자로 압축되었다.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은50개의 연구단에 3,000여명 규모의 인원 으로 구성되며 각 연구단에 년 100억원이 지원되고 연구단장은 연구비 운영, 인력운영, 연구 조정권을 관장하는 권한과 파격적인 지원이 따른다.

 

 한편 포항시와 포스텍은 향후 추가 연구단장 선정에 대비하여 국내외 최고의 석학자를 후보자로 발굴하여 많은 연구단이 포항 시에 유치되도록 함과 동시에 첨단과학도시에 이어 기초과학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금번 기자회견에서 향후 기초과학연구원의 연 구단과 공조를 통하여 우수한 연구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특히, 과학벨트 연구단이 연 구에 전념 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 하겠다고 강조 하였으며

 

또한 지역의 기초과학과 산업이 서로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한 투자환경 조성을 통해 많은 기업을 유치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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