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경북도 평가서 탈락

정치적, 이권적 개입 배재한 장소로 정해야
뉴스일자: 2017년05월19일 12시30분

 


최근 포항 상도동 복합환승센터건립 결사반대 추진위원회(이하 반대추진위)와 갈등을 빚었던 포항 일반복합환승센터(포항터미널(주)추진 회사)가 경북도 평가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 결과 16일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지 무산됐다.

현 시외터미널은 1985년 준공되어 노후화로 인해 D등급의 특정관리대상 시설로 포항터미널(주)에서 지난해 5월 환승센터와 함께 지원시설로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로 구성된 지하4층 지상 20층의 규모의 일반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경북도에 제안서를 제출했었다.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3자 사업제안 평가기준이 개발계획 평가지표 500점, 사업시행자 평가지표 500점의 기준으로 총점수 1,000점 만점중 7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나 도내 1개사가 신청했고 평가 결과 점수 미달로 반려되어 선정되지 못했다.

포항시 관계자는“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어느 지역이든 터미널 건립을 위한 사업의지가 있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대기업 참여와 주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미치지 않는 사업자가 나타나 사업제안을 제출하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복합환승터미널은 그 도시의 기능과 역할을 우선적으로 감안해야 하고 시외버스, 고속버스, 시내버스, 열차, 항공 등 최소 4곳 정도가 함께 연계되어야 하고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며 "현 시외버스터머널은 지금도 차량의 지정체가 심각하고 앞으로 도시 발전을 감안할 때 적정 장소가 아니고 이인리도 접근성과 시내외버스, 항공 등의 측면에서 볼 때 알맞지 않다."고 했다.

그는"복합환승터미널은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며 52만의 지혜를 모아 적합한 장소를 정해야 한다."며"이강덕 시장의 임기동안 결정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또한 정치적으로 휘둘리거나 이용되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반대추진위는 탈락은 당연한 결과로 포항시는 도시계획과 약속대로 복합환승터미널은 이인리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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