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메기문화관,아동문화공간 마련위한 바자회 및 프리마켓 열어

지난15일(토) - 16일(일) 양일간 포항과메기문화관(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이 주관하고 복덩이프리마켓(이효진 대표),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황보관현 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권혁철 소장) 주최하는 아동문화공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및 프리마켓을 포항과메기문화관에서 열었다.

2015년부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판매자들로 구성 된 복덩이프리마켓에서 푸드 트럭, 과일, 생필품, 수제제품 등을 판매하였다. 이 중 수익금 일부를 구룡포 아동문화공간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5년부터 아동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아동문화공간조성을 위한 활동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복덩이프리마켓에서 돕고 싶다며 나섰으며 최근 주말 방문객이 많은 포항과메기문화관과 함께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권혁철 소장은 “구룡포읍민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아동들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꼭 아동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구룡포 농협 창주지점 2층 공간을 확보한 상태이며 앞으로 공간을 꾸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