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만 읽니? 우린 북카페로 논다!

창수초등학교 반송정 북카페 오픈
뉴스일자: 2017년04월10일 21시22분



창수초등학교에서 11일 반송정 북카페를 오픈했다. 도서관을 떠올리면 책상과 의자, 쇼파에 앉아 책을 읽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반송정 북카페는 다른 모습이다. 마루 위에 깔린 푹신한 매트, 미로 모양의 독특한 구조를 가진 공간 안에서 학생들은 편안히 누워서 혹은 친구들과 가까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렇듯 조용히 책만 읽는 장소라는 개념을 벗어나 본교 반송정 북카페는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소재들을 매주 수요일마다 풀어낸다. 맛있는 간식이 있는 북카페에서 학생들은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 주인공 되어 연극 꾸미기, 내가 읽은 책 소개해주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토의·토론, 경청과 공감, 감성적 표현, 의사소통 등의 역량을 길러가려 한다.

이런 원활한 북카페 운영을 위해서 3학년 안규민 학생의 어머니와 4학년 송지운 학생의 어머니를 도우미로 나셨다. 김홍기 교장은 이 날 학부모 도우미들께 위촉장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반송정 북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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